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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4년 8월 31일 (음 7월 28일) 토요일(신라기원 2081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212호 12면(월간)뱚 박씨팔대군 대종회가 상호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 다. 팔대군대종회는지난21일오전11시경남밀양시 내일동 밀성회관에서 밀성(밀양)박씨대종회(회장 원주,이하 밀성 재)초청으로 간담회를 갖고 전국 박씨 성손들의 위상을 높 이고화합을도모할수있는계기와동기부여를위한진지한 토론을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대종회장과 사무총장을 먼저 소개하 고상읍례를가진뒤영남루광장의밀성대군단소를참배하 고 이어 장소를 옮겨 밀성재 경내에 있는 익성사를 참배했 다. 이어 밀성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밀성재 박원 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은 자리를 조금 더 일찍 가졌 어야했는데늦은감이있었다고말하고팔대군에대한기록 은 소원록에서 규명하고 있어 확실하다고 판단하고 자신감 을 갖고 오늘 자리를 만들었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그리고 간담회제안에걱정또한있었으나각대종회마다격한호응 에 큰 힘이 난다며 감사함을 전달하고 팔대군 향사에 서로 왕래를하였으면좋겠다며소통의의지를전했다. 이어박진국명예회장은7년여전회장임기때팔대군종 회장님을초청하려하였으나이루지못하고후임원주회장 에게적극권장하면서오늘이자리를만들게되었다며대한 민국박성의주류를이루고있는팔대군종회의역할이아주 중요해상호협력하고소통하는장이되었으면한다고말했 다. 이에팔대군종회장님들은“밀성큰형님집에서8대군종 회장을 초대해주시어 감사하다”,“유익하고 뜻있는 하루 가 될 것이다”,“새로운 일을 시작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데도,불구하고 감사하다”등 흔쾌히 동의하는 발언이 이어 졌다. 간담회에서는 밀성재 박원주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 하고 △명칭을 ‘팔대군대종회장협의회’ △모임주기를 연2 회(상하반기)△목적은‘상호친목도모와전통문화복원및 계승발전에 주도적 역할,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주관한 밀성재에서정해각대종회에통보하여협의조정키로했다. 그리고 팔대군 향사를 비롯 주요 행사에 각 대종회에 초청 장을 발송하여 자율적인 참석으로 소통영역을 넓혀 가자는 데에도의견을모았다. 특히협의회목적에전통문화복원및계승발전은최근각 문중마다 제례를 간소화하고 향교의 예법이 접목이 되면서 기본이무너진상태라고지적하고종가인밀성재예법을본 받고이를전국의각문중에알리어전통예절과문화를계승 발전해나갈계획이다. 이에밀성재에서는경주숭덕전과순천의숭성전 ,밀성대 군춘추향,12중조제례,부조묘,서원등의제례를망라하여 제의(祭儀)책자발간을 준비하고있어금년 말팔대군종회 에도보급키로하였다. 팔대군분봉에대해많은설이있다. 이에 대해 1760년 경진(庚辰)에 발행한 ‘신라박씨소원록’ 에자세히밝히고있다. 소원록 서문에 븮소원록븯(遡源錄)은 왜 지었는가?앞서 백 세 이상 전의 일은 징험할 만한 문헌(文獻)이 없으나, 마땅 히 이에서 징험해야 하고, 뒤의 백세 이후에 자세하지 못한 원류(原流)는 마땅히 이에서 취해 상고(詳考)해야 하니,그 렇게 하면 거의 기송(杞宋)은 징험할 만한 문헌(文獻)이 부 족하다는 탄식이 없을 것이다.-이하 생략, 박치화(朴致和) 지음) 소원록에는 당시 숭덕전 참봉이었던 고령후인 박봉시 참 봉이팔대군분봉서차를명확히하였고,분봉시변에서는븮8 대군의 분봉은 경명왕 때 이루어진 것이 더욱 명백하다븯고 기록하고있다. 이 기록에는 시작대목은 팔대군 분봉을 부정하는 설(說) 후반부분은역사적사실을인용하며조목조목이를반박하 고있다. ▶관련기사4면 한편이날밀성대군단소에서가진참배고유문은밀성재 박순엽 수석부회장이 직접 작성하여 팔대군종회의 화합과 친목도모,소통의길을열어주길기원하고있어소개해본다. 븮신라기원이천팔십일년세차갑진팔월경자삭칠월십팔 일정사(丁巳)에밀성후인박원주는감히밀성대군신위앞에 고하나이다.아득히생각하면우리동국의박성은우러러그 근원을거슬러보면서라벌의나정에강림하여성조께서건 국한이래로온세상에나뉘어퍼져서성씨후손이번성하였 는데세대가교체되어신라말에이르러서는여덟가문이혁 혁하였습니다.조상은위로옮겨가고종통이아래로바뀌면 서도뜻은오히려조상을모시는정성스런마음에있었으나 이래로천이백년동안각기그조상을조상으로여기고종파 와지파가각기제계보를족보로함에종족의정의를온전하 게하기가어려웠습니다.그래서여덟대종회회장이같은마 음으로 회동하여 이곳 밀성재의 재실에서 간담회를 하면서 성손이 화합하고 여덟 문중이 소통하기로 기약하니 선조의 하늘에계신영령께서는거의감통(感通)하시옵고여덟문중 의조상께서도함께기뻐하시며무궁하게보우(保佑)하실것 이라이에삼가고하나이다.븯 븮박씨팔대군대종회장협의회븯창립 경명왕의8왕자대종회간담회가지난21일개최된가운데참석한회장단이밀성대군단과아드님인삼한벽공도대장군신위에참배 후기념촬 영을하고있다.사진익성사참배,왼쪽부터수현월성박씨총무,상익고령박씨사무총장,종광순천박씨사무총장,소영밀성여성 회장,한수 월성박씨회장,박연석상주(상산)박씨회장,박덕배고령박씨회장,정은죽산박씨회장,순엽밀성재수석부회장,진국밀성재명예 회장,원주 밀성재회장,해율함양박씨수석부회장,원규순천박씨회장,희길죽산박씨사무총장,재인상주박씨사무총장,영호밀성재총무,재 천밀성청 년회부회장. 친목도모와전통문화복원및계승사업목적 밀성재박원주회장을초대회장으로추대하고간담회를이어가고있 다. 박순엽밀성재수석부회장이축문을읽고있다. ㈔신라숭덕전·릉참봉협의회(이사장 박 흥식,이하 참봉협의회)는 지난 10일 동대 구역회의실에서임시임원회의를갖고원 임참봉들의 화합과 국전인 숭덕전의 위상 재고등을논의했다. 박흥식이사장은이자리에서우리숭덕 전은국전임에도우리스스로지키지못했 고 설상가상 원임참봉마저도 조직이 통합 하지못하고있어애석하다며그동안참봉 들의조직을와해시키려했던사람들을에 둘러 원망하고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강구(講究)해줄것을당부했다. 이날회의의주요의제는2016년이전과 이후도임한참봉들과의화합이었다. 이전 참봉들은 지금까지 화기애애한 분 위기속에서숭덕전의내일을걱정하며국 전으로서 손색없도록 그 역할을 다해오고 후배참봉들에게 전통문화 등을 전승하는 데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후 도임참봉은 참봉협의회 자체를 모르도록 무언의 힘이 작용했다. 이에이들은협의회에가입하지않고별 도만남을유지하며친목을도모해와화합 을 위한 대책을 숙의하고 지난 6월 1일 박 성수 총재와의 간담회에서 서로의 의중을 확인하고통합에일정부분생각을같이해 왔다. 이에이날회의에서는이후참봉들과적 극적인 대화를 통해 회원가입을 종용하고 함께숭덕전의위상을되찾고전통문화복 원에 함께하기로 했다. 그 결과 최근까지 많은 참봉들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고 함 께 할 뜻을 내비 쳐 조만간 임시 총회를 갖고 새 로운 방안을 모 색할예정이다. 참봉협의회는 20여 년 전 사단 법인 등록 후 현 임 참봉들의 봉 심에 멘토(ment or)역할을 해오 고,연중 선진지 견학및 유적지탐방,공부 모임활성화와친목도모를위한야유회등 을가지면서어느단체못지않게가족적인 분위기로잘운영되고있었으나2016년이 후도임한참봉들의가입이이루어지지않 아답보상태에있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신라숭덕전·릉참봉협의회임시임원 회의 원임참봉간화합과숭덕전위상재고 박흥식이사장 회재 박광옥 선생의 학덕과 충의정 신 그리고 애민사상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광주 서구 벽진서원이 지난 8 월 8일 오후 2시 성균 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성균관(관장 최종수)과 븮성균관인성교육원 광주지원븯 설치에 관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벽진서원이 유교 사상과 전통문화 계승의 산실인 성균관과 함께 선비문 화 발전과 선비정신의 확산을 도모하 기 위해 성균관인성교육원 부설 광주 지원 설립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구성 하기위한협약식을최종수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을 비롯한 성균관 관계자들과 윤장현 원 장, 박이채 보존회장, 박희진 음성박 씨종친회장 겸 교육원장 등 벽진서원 관계자들이함께한가운데체결및상 호 교환함으로서 광주븡전남 지역의 인성교육의 산실로 거듭 부상하게 되 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종수 성균관장 은인사말을통해“서로정보를공유하 고,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유교 발전과 도의(道義) 선양에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윤장현 벽진서원 원장은 답사에서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관장님 이하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벽진서원도 기대에 어긋 나지않도록더욱열심히하겠다”고인 사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모쪼록 청소년을 비롯한 인성교육의 본산이자 행복한 세상을 위한 바탕을 만들어주셨으면한다”고축사했다. 이어 양측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최종수 성균관장과 윤장현 벽진 서원 원장은 븮성균관과 벽진서원은 인 의예지(仁義禮智)는인간의본성이요, 삼강오륜(三綱五倫)은인간의윤리븯임 을 깊이 인식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질 을 확립함으로써 양 기관이 지향하는 목적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한다’는 문구로 시작되는 협약서 에각각서명한후교환했다. 박이채 보존회장과 박희진 음성박 씨 정승공파종친회장(벽진서원 교육 원장)은 협약 체결 후 환담을 통해서 “앞으로 교육관 신설 등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계속 모색하겠다”, “의욕보 다는 실천을 통해 관장님이 바라시는 청소년 인성교육을 비롯해 성인 등 다 양한 연령과 계층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각각말했다. 벽진서원은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 해유학사상과한시해설을비롯하여 사서오경 등 유교아카데미 강좌 운영 으로 성균관으로부터 우수 서원으로 평가받고있으며,다문화학생들을위 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청소년 인 성예절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여러 학교에서도 인성 교육현장체험장소로선호하고있다. 그리고 이번 븮성균관인성교 육원 광 주지원븯 설치는 지난 2022년 6월 대구 광역시에 위치한 (사)영남선비문화수 련원·구암서원에 븮성균관청소년예절 교육원 영남지원븯 설치 한 이후 약 2년 여 만에 븮성균관청소년인성교육원 광 주지원븯을개설을하게된셈이다. 이에 벽진서원은 오는 9-10월에 유 림지도자들은 물론 광주광역시의 주 요 기관단체장 등을 모신 가운데 현판 식을 개최하고, 10월 이후에는 청소년 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예절교육뿐만 아니라대학생,직장인,공직자,지역주 민들을 위한 직장예절, 윤리, 힐링(He aling), 전통다도 등 다양한 형태의 교 육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라 며소감및향후계획을전했다. 벽진서원은 조선 중기(중종21~선조 26년)때 호남을 대표하는 문신 중 한 사람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 던 회재 박광옥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액서원으로 음성박씨 정승공 파 후손들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으 며 광주광역시 문화유산 제23호인 회 재유집 목판각을 소장하고 서구청 문 화유산제2호로지정되어있다. 벽진서원,‘성균관인성교육원부설광주지원 ’지정 벽진서원이지난8일성균관과‘성균관인성교육원광주지원’설치에관한업무협약을체결한가운데관계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박희진회장,박이채보존회장,윤장현원장,최종수성균관장,최영갑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서정택전례위원장,김기 세성균관 총무처장順 청소년인성예절교육뿐만아니라대학생,직장인,공직자,지역주민들을위한직장 예절,윤리,힐링(Healing),전통다도등다양한형태의교육프로그램진행할예정 벽진서원전경,광주광역시서구송풍로42 지난호5면밀성박씨전국여성회간담회기사중신입회원이일미여사를박순기여사(축산업)로바로잡 습니다. ※바로잡습니다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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